넷플릭스, 2,000여개의 스트리밍 비디오 잃어
출처 : Business Insider 등 (2013/5/1)
○ 주요내용
▶ 넷플릭스, 약 2,000여개 스트리밍 비디오 아카이브 손실
-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유통 업체인 넷플릭스가 1,749 영화 및 영상들은 더 이상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게 됨
- 넷플릭스 이용자들은 워너브라더스, MGM, 유니버셜과 같은 메이저 스튜디오의 콘텐츠를 더 이상 시청할 수 없게 되었음 - 매달 10불씩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비를 내야하는 워너 아카이브 인스턴트 서비스를 이용하여야만 MGM과 유니버셜의 영화를
상영할 수 있음 - 이러한 불편함은 시작일 뿐이며, 넷플릭스가 메이져 스튜디오의 영화와 계약이 중지되므로써 자사의 이용자를 감소시킬 위기에
놓여있음 - 지난 달, 넷플릭스의 경영자인 리드 헤이스팅스는 MTV, VH1, BET의 쇼프로그램이 포함된 비아콤 네트워크와의 재계약 하지
않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음 - 비아콤 네트워크와 재계약하지 않으면 5월 말 넷플릭스 이용자들은 더 이상 MTV, VH1, BET의 쇼프로그램을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없게 됨
▶ 반면, 넷플릭스, 24% 폭등... 200달러 회복
- 2,000여개의 비디오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데에 비해, 넷플릭스 주가는 2011년 여름 이후 처음으로 200달러 선을 넘었음 - 스티펠 니클라우스는 넷플릭스가 차별화된 컨텐츠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나, 비아콤 네트워크와의 재계약
문제로 차질을 빚고 있는 넷플릭스는 주가가 다시 하락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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