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 프린팅은 플라스틱 액체와 같은 원료를 사출해 3차원 모양의 고체 물질을 자유롭게 찍어내는 기술
    - 물체 정보를 3D 그래픽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낸 후 3D 프린터를 통해 가루, 액체, 실형태의 원료를 사출
    - 물체의 형상대로 얇은 층을 무수히 반복해서 쌓아 만들기 때문에 첨삭가공(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이라고도 말함
       (The Engineer, 2010. 5. 24)
    - 3D 프린팅 기술의 역사는 3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1980년대 초반 미국 3D Systems사가 플라스틱 액체를 굳혀 
       물건을 만드는 프린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시작
  • 3D 프린팅의 장점은 하나의 물건만 찍어내도 비용이 비교적 적게 들고, 어떤 모양이든 자유롭게 만들어낼 수 있다는 데 있음
    - 기존의 플라스틱 모형 제조 방법에서는 틀을 만들어 찍어내기 때문에 하나의 물건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매우 높아지게 
       되지만, 3D 프린터로는 틀 없이 원료를 한 겹씩 쌓아서 물건을 만들기 때문에 다품종 소량생산에 매우 적합
    - 이 때문에 본래 3D 프린팅 기술은 시제품 개발 단계에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내고 시행착오를 거친 후 여러 번 수정해 다시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주로 사용
    - 또한 3D 프린터는 아무리 복잡한 모양이라도 끊어 붙일 필요 없이 간편하게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어딘가를 끊었다가 
       꼬아서 붙여야 하는 복잡한 모양도 한 번에 인쇄 가능하며 3D 프린터로 만들 수 있는 물건은 사실상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음
 

출처: Cnet(2012, http://reviews.cnet.com/8301-33809_7-57516381/
makerbot-revamps-replicator-3d-printer-adds-retail-store/)
 
  • 3D 프린팅 기술은 제조업, 의료, IT분야 등 다방면에서 기술 패러다임을 바꾸며, 산업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지난 3월 미국의 Barack Obama 대통령은 연두 의회 연설에서 3D 프린팅 기술이 산업과 기술부문의 혁신을 견인하면서, 
       미국의 제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언급(Inc, 2013. 2. 14)
    - 높은 가격 때문에 기업에서 프로토타입 시제품 제작용으로만 사용되던 3D 프린터가 저렴해지면 3D 프린팅 기술이 집에서 
       개인화, 맞춤화된 장난감, 액세서리를 만드는 데 사용되거나 맞춤형 보청기나 의족, 의수 제작, 심지어는 인공 장기 제작
       에까지 사용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
    - 글로벌 리서치 업체인 Gartner는 3D 스캐너 및 디자인 도구의 발전으로 3D 프린팅 기술이 향후 단기 제조 분야를 포함해 
       건축, 엔지니어링, 토목, 의료 등으로 확장되어 갈 것으로 전망(IDG Korea, 2013. 3. 29)
  • 최근 3D 프린팅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3D 프린터 가격이 낮아져서 대중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 Gartner에 따르면, 기업용 수준의 3D 프린터가 2016년경에는 2,000달러 이하에 판매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IDG Korea, 
       201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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