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움(Корейская красота)이라는 책이 누르술탄 시 <케뤤 시티>(Keruen City)라는 쇼핑몰 2층에 위치한
마르빈(Marwin)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출처: 통신원 촬영>
카자흐스탄의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는 편이다. 책은 지식의 보고이자 외국의 새로운 문화를 소개하는 훌륭한 도구이다. 책에서 문화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책은 매우 중요하다. 인터넷의 급속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책의 중요성은 줄어들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독자는 남성과 여성으로 나눌 수 있다. 그중에서도 여성 독자가 읽는 책은 특별하다. 여성 독자는 문학부터 패션까지 삶의 모든 영역을 책을 통해 배운다.
누르술탄시의 중앙에 위치한 <케뤤 시티>(Keruen City) 쇼핑몰 2층에서 <한국의 아름다움>(Корейская красота)이라는 책이 판매되고 있다. 1,990텡게(5,900원)인 이 책의 저자는 김유리이다(Ким Юри)다. 이 책을 카자흐스탄 여성들이 읽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첫째, 카자흐 여성들은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의 비밀을 알고 싶어한다. 현재 카자흐스탄에서는 한국 화장품이 널리 팔리고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수요도 높은 편이다. 한국 화장품이 모든 상점에서 판매되는 만큼 책에도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과 화장품 사용의 노하우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둘째, 봄의 시작점에서 <한국의 아름다움>과 같은 책은 여성에게 좋은 특히 이롭다. 여성은 화장과 옷에 신경 쓰고, 그와 관련된 책도 구입한다. 셋째, 한국 화장품 사용법이 잘 소개되어 있다. 책에서 볼 수 있는 정보는 블로거의 정보보다 훨씬 더 가치 있고 흥미로울 것이다. 넷째, 화장품은 현대 여성의 일상이다. 매일 화장품을 쓰는 여성들은 화장을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얼굴, 아름다움, 화장품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의 소재이고, 화장품은 여성이 좋아하는 선물이다. <한국의 아름다움>은 그래서 인기가 있다.
화장품, 외모, 스타일에 대한 많은 비디오와 인스타그램이 있기는 있지만, 한국의 아름다움의 비밀을 논한 양질의 책은 없다. <한국의 아름다움>은 카자흐스탄 서점에서 처음으로 판매되는 한국 뷰티 관련 책이다. 한국 화장품은 영화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한국 영화 배우의 아름답고 매끄러운 얼굴은 CIS 국가 여성들을 매료시킨다. 그래서 그들은 화장품 관련 책을 읽는다. 이 책의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화장품과 스트레스를 동시에 다룬다는 점이다. 얼굴에 화장품을 바르면 스트레스를 없애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소개하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책의 디자인도 매력적이다.
화장품은 문화이다. 영화 배우, 가수부터 평범한 사람들까지 화장품을 사용한다. 만약 카자흐스탄에서 한국문화가 대중적이지 않다면, <한국의 아름다움>과 같은 책은 판매되지 않았을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책이 카자흐 서점에서 판매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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