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페이지 이동 스크립트 페이지
페이지 이동 스크립트 페이지
“K-만화, 웹툰에 유럽 전역 바이어 몰렸다” 콘진원, ‘K-Comics in Europe’ 성황리 개최

“K-만화, 웹툰에 유럽 전역 바이어 몰렸다”
콘진원, ‘K-Comics in Europe’ 성황리 개최

- 콘진원, 국내 7개사의 8개작 피칭쇼, 수출상담회로 134건 ㆍ 369만 달러 규모 상담 진행
-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 내 스페인, 독일 등지에서 주요 바이어 33개사 참석
- ‘웹툰’ 주제 컨퍼런스로 유럽권 만화 웹툰 시장 성장전략 모색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국내 우수 만화·웹툰의 유럽 진출을 위해 ‘2022 K-Comics in Europe’ 행사를 7월 5일부터 7일, 3일간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만화·웹툰의 지식재산권(IP) 수출 확대 및 해외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피칭쇼, ▲수출상담회, ▲웹툰 컨퍼런스, ▲김정기 작가의 드로잉쇼로 꾸며졌다.

◆ 프랑스, 벨기에, 독일, 스페인 등 유럽 전역 콘텐츠 기업 K-웹툰에 적극 관심

  • 이번 행사의 수출상담회에는 개최지인 프랑스 외에도 유럽 전역의 33개 콘텐츠 기업이 참여했다. 프랑스 출판회사 델쿠르(Delcourt), 벨기에의 뒤퓌(Dupuis), 웹툰 플랫폼 베리툰(Verytoon), 웹툰팩토리(Webtoon Factory), 애니메이션 제작사 온키즈앤패밀리(On kids&Family), 게임회사 유비소프트(Ubisoft), 독일 출판사 페이퍼툰즈(Papertoons), 이탈리아 출판사 파니니(Panini), 스페인 출판사 노르마 에디토리알(Norma Editorial) 등 유럽 전역의 주요 콘텐츠 바이어들이 한데 모여 K-만화와 웹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 국내에서는 7개사의 만화·웹툰 8편이 참가하여 유럽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참가사와 작품은 ▲에이엘엠미디어 <이야기의 조각>, ▲천문창작 <금혼령>, ▲씨엔씨레볼루션 <회귀자 사용설명서>, ▲재담미디어 <킹스메이커>, ▲리버스 <도굴왕>, ▲투유드림 <갓 오브 블랙필드>, <막내 황녀님>, ▲울트라미디어 <악녀에게 의리가 어디 있어>다.
  • 참가기업과 바이어의 높은 관심으로 3일간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134건의 상담 건수를 기록하였고, 총 369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이뤄지며 지난해 대비 확대된 성과를 냈다. 지난해 ‘2021 K-Comics & Animation in Europe’ 행사를 통해 작품 <이야기의 조각>의 출간 계약을 성사시킨 에이엘엠미디어의 배가혜 대표는 “올해는 스페인 출판회사와의 만남을 통해 스페인어 단행본 출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 전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스페인 출판사 온티넷닷컴(Ontinet.com)의 자비에 볼라도(Javier Bolado)는 “처음으로 K-만화 ‧ 웹툰 수출상담회에 참여하였는데, K-콘텐츠의 시장경쟁력을 확실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당장이라도 계약하고픈 작품이 많아 설렜다”고 전했다.

◆ 유럽, 아프리카 그리고 한국 만화·웹툰 산업 현황을 조망한 웹툰 컨퍼런스

  • 이번 행사에서는 웹툰 시장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도 마련되었다. ▲재담미디어 황남용 대표의 ‘한국 웹툰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베리툰(Verytoon) 총괄 책임자 티에리 로드리게즈(Thierry Rodriguez)의 ‘프랑스의 시각으로 본 한국 문화 콘텐츠의 활성화 전략’, ▲웹툰 팩토리(Webtoon Factory) 블라디미르 렌치(Vladimir Lentzy)의 ‘아프리카 만화·웹툰의 창의적 잠재성’, 마지막으로 ▲노르마 에디토리얼(Norma Editorial) 오스카 발리엔테(Óscar Valiente)의 ‘스페인의 만화·웹툰 시장 현황 ’등 총 4개의 발표가 이어졌다.
  • 7월 6일 진행된 컨퍼런스 및 라운드테이블은 콘진원 유럽 비즈니스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었으며, 추후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oreancontent)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 한편, 6일과 7일 양일간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중앙정원에서 김정기 작가의 드로잉쇼가 진행됐다. 김정기 작가의 드로잉쇼를 보기 위해 많은 프랑스팬들이 방문했고, 그림을 그리는 오랜 시간 동안 작가와 팬들이 함께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김정기 작가의 작품은 콘진원 유럽 비즈니스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 콘진원, 하반기까지 전 세계에 K-만화, 웹툰, 스토리 해외진출 위해 박차

  • 콘진원은 오는 하반기에도 9월 중국, 10월 북미, 독일 등지에서 ‘K-Story & Comics’ 행사를 개최하여 K-만화‧웹툰과 K-스토리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9월에는 온오프라인으로 K-만화‧웹툰과 스토리를 소개하는 ‘K-Story & Comics in China’, 10월에는 미국 LA에서 진행되는‘K-Story & Comics in America’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이후 뉴욕 코믹콘(New York Comic Con) 한국공동관 운영,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페어와 연계한 ‘K-Comics in Germany’가 예정되어 있다.
  • 콘진원 대중문화본부 김락균 본부장은 “K-웹툰을 필두로 한 만화, 스토리는 지금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 시장에서까지 그 매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가능성 있는 K-만화와 웹툰이 전 세계 콘텐츠 기업과 연결되어 해외 진출하고, K-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소통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해외 현지 행사를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 전했다.
  • 사진 1.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7월 5~7일 ‘2022 K-Comics in Europe’을 파리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하고, 웹툰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사진 1.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7월 5~7일 ‘2022 K-Comics in Europe’을 파리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하고, 웹툰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 사진 2.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7월 5~7일 ‘2022 K-Comics in Europe’을 파리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하고, 김정기 작가의 드로잉쇼를 6,7일 양일간 진행했다.
    사진 2.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7월 5~7일 ‘2022 K-Comics in Europe’을 파리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하고, 김정기 작가의 드로잉쇼를 6,7일 양일간 진행했다.

  • 사진 3.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웹툰의 유럽권역 진출을 위한 ‘2022 K-Comics in Europe’을 프랑스 파리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사진 3.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웹툰의 유럽권역 진출을 위한 ‘2022 K-Comics in Europe’을 프랑스 파리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개최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제1유형:출처표시) 마크 이미지 / 상업적이용과 변경허용

붙임. 2022 K-Comics in Europe 행사 현장사진(1)~(3)

대한민국 영토, 콘텐츠로 넓힌다! Create NeWave KOCCA 심볼
페이지 이동 스크립트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