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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기술의 융합, 아트놀로지 선보인다’ 콘진원, 콘텐츠문화광장 기획공연 <미끼> 개최

‘춤과 기술의 융합, 아트놀로지 선보인다’
콘진원, 콘텐츠문화광장 기획공연 <미끼> 개최

- 국내 대표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표현하는 인터넷 속 미래 인간
- 혁신기술 융합된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하는 콘텐츠문화광장 시설·장비 활용
- 12~13일 공연 이후 인간과 기계의 공존에 관한 예술가와의 대화 시간도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함께 기획공연 <미끼>를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협업한 기술 융합형 공연

  • <미끼>는 기술과 인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K-콘텐츠의 미래 지향성을 제시하는 관객 참여형 이머시브 공연이다. 영화 <매트릭스>와 같이 인간과 컴퓨터의 인터페이스에 관한 상상력에서 출발해 이메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미끼로 가상의 인터넷 공간에 안주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몸으로 표현한다.
  • 이번 공연은 기존의 관념에서 벗어난 독창적인 몸짓을 선보이는 글로벌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애매모호한(Ambiguous)’이라는 의미의 팀명에 걸맞게 장르와 경계를 넘어 독보적인 색채로 현대무용을 재해석한다.
  • 앰비규어스컴퍼니는 밴드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를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의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밴드 ‘콜드플레이’의 <하이어 파워> 뮤직비디오 등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컴퓨터 부품으로 꾸며진 공간으로 상상력 극대화

  • 이번 공연은 혁신기술 융합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연하는 콘텐츠문화광장의 공간 특색을 살려 객석, 조명기기, 영상기기, 자동문 등 장비를 활용해 컴퓨터 부품으로 존재하는 인간의 모습에 대한 상상력을 극대화했다.
  • 콘진원은 융복합 기술 결합 콘텐츠 활성화와 문화산업을 선도할 미래형 문화콘텐츠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콘텐츠문화광장을 운영하고 있다. 블랙박스형 시연장 ‘스테이지66’과 스튜디오, 연습실 등 다양한 시설과 장비가 갖춰진 공간으로, 작년에는 태싯그룹(Tacit Group)과 함께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 <알고리듬>을 선보이기도 했다.

◆ 김보람 예술감독·김대식 교수 등 ‘예술가와의 대화’

  • 공연 이후에는 인간과 기계의 공존에 대한 예술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김보람 예술감독(12일)과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13일)가 참여해 작품 제작과정과 새로운 융복합 공연예술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 한편, 기획공연 <미끼>는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듀코카 누리집(edu.kocca.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콘텐츠문화광장 기획공연 <미끼> 포스터

사진. 콘텐츠문화광장 기획공연 <미끼> 포스터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제1유형:출처표시) 마크 이미지 / 상업적이용과 변경허용 붙임. 콘텐츠문화광장 기획공연 <미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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