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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레벨업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

웹소설, 웹툰으로 시작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확장의 기세가 꺾일 줄 모릅니다. 게임과 TV 애니메이션에 이어 곧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찾아올 <나 혼자만 레벨업>은 하나의 콘텐츠 IP가 얼마나 많은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잘 보여줍니다.

©넷마블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은 수많은 웹툰 독자에게 ‘레벨업의 쾌감’을 선사했습니다. 최약체 헌터에서 세계 최강의 헌터로 성장하는 주인공 성진우처럼 누구나 스스로 강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는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해 글로벌 조회 수 143억 회라는 기록을 세우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인기 웹툰에 그친 것이 아니라 K-콘텐츠의 상징 중 하나로 ‘레벨업’ 한 것입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게임
©넷마블

‘웹툰 원톱 IP’에서 ‘완전무결 IP’로

이후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은 이후 모바일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로 만들어지며 ‘IP 확장’이라는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유저가 웹툰 속 성진우가 돼 전투를 경험하면서 성장의 쾌감에 몰입하게 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141개국에서 다운로드 1위, 21개국에서 매출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도 사랑받으며 K-게임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고, 유저들은 이 게임을 통해 웹툰의 매력과 K-콘텐츠에 대한 호감을 키웠습니다.
또한 한국, 미국, 일본의 협업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시즌 1은 애니플러스와 애니맥스 TV 채널과 티빙, 웨이브, 라프텔 등의 OTT는 물론, 넷플릭스에서도 큰 인기를 끌어 10개국 TV 시리즈 부문 TOP 10에 오르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리어웨이크닝> 포스터
©애니플러스

이제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도약, <나 혼자만 레벨업-리어웨이크닝>

이미 K-콘텐츠 IP 밸류체인의 상징이 된 <나 혼자만 레벨업>은 또 한 번의 ‘레벨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11월 28일 개봉 예정인 극장판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리어웨이크닝>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험과 성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극장 상영을 위해 만든 애니메이션인 만큼 더 세부적인 작화와 화려한 전투 장면이 스크린에 생생하게 펼쳐지면서 팬들은 또 다른 ‘레벨업의 쾌감’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의 IP 확장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에 이어 2025년 1분기에는 TV 애니메이션 시즌 2 방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스타 2024’에서 열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G-STAR 2024’를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게임에 대한 주목도가 더 높아지고 ‘스팀’ 등의 플랫폼과 콘솔 게임으로 확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듯 웹툰에서 게임, TV 애니메이션 그리고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이어지는 <나 혼자만 레벨업> IP 확장의 궤적은 하나의 K-콘텐츠 IP가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지면서 글로벌 대중과 만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모범 사례이자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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