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환경오염이 초래한 기후변화로 이전의 모습을 잃은 2100년 지구.
지구에 마지막 남은 미래의 아이, '미아'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오래된 사진첩 속의 아름다웠던 지구의 사진을 보며 외로움을 달랜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의 핸드폰에 갑자기 통신이 잡히게 된다.
얼떨결에 2020년의 지구에 살고 있는 '당신'과 얘기를 하게 된 미아.
과거 사람들이 환경을 위해 움직인다면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든 미아는 '당신'과 함께 푸르른 지구로 되돌리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In 2100, the Earth has lost its previous appearance due to climate change caused by continuous environmental pollution.
Mia, the last surviving child, soothes her loneliness by looking at the beautiful picture of the Earth in an old photo album after her grandmother’s death.
One day, the grandmother's cell phone suddenly ring and through the phone, Mia realizes that she can talk to “you” who is from the year 2020.
Mia, who is convinced that the green nature will return if the people from the past act together, ask “you” to take a journey to save the earth with h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