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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에서 확인한
핑크퐁 아기 상어와 베베핀의 인기

K-콘텐츠의 대표적인 캐릭터 IP인 ‘핑크퐁 아기 상어’와 ‘’베베핀‘. 이 두 캐릭터가 얼마 전 미국 백악관에서 다시 한번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더핑크퐁컴퍼니

4월 1일 미국 백악관에서는 ‘백악관 부활절 행사’가 열렸습니다. 백악관이 1878년부터 매년 부활절 다음날에 여는 이 유서 깊은 대규모 행사에는 미국 각지에서 3만여 명이 넘는 초청객이 모인다고 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교육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올해 행사에서는 유난히 반가운 캐릭터가 있었습니다. 바로 ‘핑크퐁 아기 상어’와 ‘베베핀’이 ‘밋앤그릿(meet & greet)’ 프로그램에 참여해 초청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위니 더 푸’, ‘티거’, ‘스누피’, ‘찰리 브라운’, ‘미니언즈’, ‘가필드’ 등 세계적인 캐릭터가 참석한 이 프로그램에 ‘핑크퐁 아기 상어’와 ‘베베핀’이 한국 대표 캐릭터로 유일하게 초청받았다고 하니 미국에서 이 두 캐릭터가 얼마나 많은 가족 팬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더핑크퐁컴퍼니

실제로 ‘핑크퐁 아기 상어’와 ‘베베핀’ IP는 북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합니다. ‘핑크퐁 아기 상어’ 음원이 2019년 빌보드 핫100에 20주 연속 진입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요. 그 뒤를 잇는 ‘베베핀’ 역시 K-애니메이션 최초로 전 세계 21개국 넷플릭스 톱10에 등극했고, 스핀오프 <베베핀 플레이타임>도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9개국 1위, 14개국 톱10에 오르며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캐릭터 IP는 식음료, 완구, 교육, 테마파크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어 부가가치가 높은 IP입니다. ‘핑크퐁 아기 상어’와 ‘베베핀’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우리의 캐릭터 IP가 더 많이 배출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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