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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지식

국내동향

2022년 6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
  • 분야 일반
  • 등록기관 영화진흥위원회
  • 게재일2022-07-15 00:00
  • 조회766
  • 수집일해당 지원사업은 2022-07-14 15:00 에 정보를 수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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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

  • - 6월 전체 매출액 1,582억 원, 전년 동월 대비 236.3%, 2020년 동월 대비 382.8% 증가
  • - <범죄도시 2> 537억 원의 매출로 6월 흥행 1위
  • - 6월 한국영화 매출액 952억 원,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대비 12.4% 증가
  • - 6월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 60.4%로 전월에 이어 외국영화 점유율을 상회
  • - 2022년 1~6월 전체 매출액 4,529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43.1% 증가

□ 6월 전체 매출액 1,582억 원, 전년 동월 대비 236.3%, 2020년 동월 대비 382.8% 증가

□ <범죄도시 2> 등이 흥행하며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동월 대비 한국영화 매출액 12.4% 증가

6월에는 <범죄도시 2>가 537억 원의 매출액으로 전체 매출액의 33.9%를 차지하며 지난달에 이어 흥행세를 이어갔다. 여기에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탑건: 매버릭> 등 국내외 기대작이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전체 매출액 상승에 기여하였다. 6월 전체 매출액은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대비 19.0%(371억 원) 감소했으나, <범죄도시 2>가 흥행하며 한국영화 매출액은 2019년 대비 12.4%(105억 원) 증가했다. 6월 전체 매출액과 관객 수도 전년 동월 대비 두 배 이상, 2020년 동월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했다. 6월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36.3%(1,111억 원) 증가했고, 전체 관객 수는 213.9%(1,054만 명) 늘었다. 6월 전체 매출액은 2020년 동월 대비 382.8%(1,254억 원), 전체 관객 수는 300.3%(1,161만 명) 상승했으며, 2019년 동월 대비 매출액은 19.0%(371억), 관객 수는 32.3%(738만 명) 감소하였다.

6월 한국영화 매출액은 952억 원으로 전월 대비 20.0%(159억 원) 증가했고, 관객 수는 935만 명으로 전월 대비 20.9%(162만 명) 증가했다. <범죄도시 2>가 537억 원,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가 250억 원, <브로커>가 123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액의 57.5%를 차지하였으며, 전체 흥행작 상위 10위 중 한국영화가 절반인 다섯 편을 차지하였다. 6월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은 60.4%, 외국영화 관객 점유율은 39.6%이었으며, 전월에 이어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이 외국영화 관객 점유율을 상회하였다. 6월 한국영화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410.0%(889억 원),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동월 대비 293.4%(710억 원), 코로나 발발 이전이던 2019년 동월 대비 12.4%(105억 원) 증가하였다.

6월 외국영화 매출액은 629억 원으로 전월 대비 11.9%(85억 원) 감소했고, 외국영화 관객 수는 612만 명으로 전월 대비 10.3%(70만 명) 감소했다. 전월 외국영화 흥행 1위였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618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나, 6월 외국영화 흥행 1위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291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그쳤다. <크루엘라>(117억 원) 등이 흥행한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6월 외국영화 매출액은 54.6%(222억 원) 증가하였다. 6월 외국영화 매출액은 2020년 동월 대비 636.0%(544억 원) 증가하였고, 2019년 동월 대비 43.1%(476억 원) 감소하였다.

□ 2022년 1~6월 전체 매출액 4,529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43.1% 증가

2022년 1~6월 전체 누적 매출액은 4,5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1%(2,666억 원) 증가했고, 전체 누적 관객 수는 4,493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4%(2,490만 명) 늘었다. 2022년 1~6월에는 <범죄도시 2>,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등 9편의 영화가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특히 <범죄도시 2>는 누적 매출액 1,262억 원, 관객 수 1,222만 명을 기록하며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2022년 1~6월 전체 누적 매출액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51.3% 감소한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2022년 1~6월 한국영화 누적 매출액은 2,2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4.2%(1,911억 원) 증가했고, 한국영화 누적 관객 수는 2,246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8.0%(1,864만 명) 늘었다. 2022년 1~6월 외국영화 누적 매출액은 2,2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7%(754억 원) 증가했고, 외국영화 누적 관객 수는 2,247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7%(626만 명) 늘었다. 전년 동기에는 50만 명 이상을 동원한 한국영화가 없었지만, 2022년 1~6월에는 <범죄도시 2>,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해적: 도깨비 깃발>, <브로커>, <킹메이커>, <경관의 피>,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7편의 영화가 5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전년 동기 대비 한국영화 매출액이 500% 이상 증가했다.

□ <범죄도시 2> 537억 원의 매출로 6월 흥행 1위

<범죄도시 2>가 537억 원(관객 수 520만 명)의 매출로 6월 전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5월에 이어 <범죄도시 2>가 두 달 연속 전체 흥행작 1위를 차지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291억 원(관객 수 282만 명)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흥행 2위를 차지하였다.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가 250억 원(관객 수 243만 명)의 매출로 전체 흥행 3위를 기록했다. 6월 전체 흥행작 상위 5위 중 한국영화는 <범죄도시 2>,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브로커> 세 편이었다.

6월 전체 흥행작 상위 10위 중 한국영화는 총 5편이었다. <범죄도시 2>는 537억 원(관객 수 520만 명)의 매출로 전체 흥행 1위, 한국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였다.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는 250억 원(관객 수 243만 명)의 매출로 전체 흥행 3위를 차지하였다. <브로커>는 123억 원(관객 수 123만 명)의 매출로 전체 흥행 5위를 차지하였다. <헤어질 결심>은 16억 원(관객 수 19만 명)의 매출로 전체 흥행 8위를 기록하였다. <그대가 조국>은 12억 원(관객 수 14만 명)의 매출로 전체 흥행 9위를 기록하였다.

□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매출액 점유율 19.2%로 배급사 순위 1위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가 매출액 304억 원, 매출액 점유율 19.2%로 6월 전체 배급사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250억 원), <극장판 포켓몬스터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54억 원) 등을 배급했다. 2위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291억 원) 등을 배급한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코리아(유)로 매출액 291억 원, 매출액 점유율 18.4%를 기록했다. <범죄도시 2>(537억 원)를 공동 배급한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과 주식회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각각 매출액 269억 원, 매출액 점유율 17.0%를 기록했다. <탑건: 매버릭>(232억 원) 등을 배급한 롯데컬처웍스(주)롯데엔터테인먼트가 매출액 233억 원, 매출액 점유율 14.7%로 5위였다.

□ <그대가 조국> 매출액 12억 4,630만 원으로 독립·예술영화 흥행 1위

<그대가 조국>이 매출액 12억 4,630만 원(관객 수 13만 6,975명)으로 6월 독립·예술영화 흥행 1위를 차지했다. <그대가 조국>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지명된 날부터 장관직을 사퇴하기까지의 67일간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애프터 양>이 3억 1,280만 원(관객 수 3만 2,314명)의 매출액으로 전체 흥행 2위였다. <애프터 양>은 안드로이드 인간 ‘양’의 기억을 탐험하면서 시작되는 공상과학(SF) 영화로 드라마 ‘파친코’를 연출한 한국계 미국인 코고나다 감독의 작품이다. <카시오페아>가 1억 8,050만 원(관객 수 2만 371명)의 매출액으로 전체 흥행 3위였다. <카시오페아>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딸과 그런 딸을 곁에서 지켜주는 아버지의 애틋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특수요원 빼꼼>이 1억 551만 원(관객 수 1만 1,975명)의 매출로 4위를 차지했다. <특수요원 빼꼼>은 인기 캐릭터 북극곰 ‘빼꼼’의 세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다. <실종>이 9,526만 원(관객 수 1만 406명)의 매출액으로 전체 흥행 5위였다. <실종>은 아버지의 이름을 사용하는 연쇄살인마와 그를 쫓는 딸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로, 완성도 높은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는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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