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문화산업 백년대계 준비를 위한 2023 부천문화산업융합포럼 개최

부천시, 문화산업 백년대계 준비를 위한 부천문화산업융합포럼 개최
- 31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 시승격 50주년 기념, 문화도시 부천의 현위치 점검 및 미래 정책비전 공유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시승격 50주년과 웹툰융합센터의 개관을 기념하여 문화도시 부천의 현 위치를 점검하고 미래 정책비전을 공유하는 2023 부천문화산업융합포럼을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부천문화산업융합포럼은 부천 문화산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아이디어, 정책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관련 기관과 관내 문화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 등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주제발표로는 이창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K-콘텐츠의 세계화 및 생태계 재편’에 대해, 김현진 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이 ‘ICT 기술이 지원하는 콘텐츠 산업의 미래’에 대해, 황승욱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장이 ‘문화도시 부천의 산업화 비전’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이 좌장으로 나서 ‘웹툰융합센터, 융합과 확장의 실증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연사들과 함께 좌담을 진행한다.

황승욱 문화산업전략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부천시의 시승격 이후 문화 정책 추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천 문화콘텐츠 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웹툰융합센터에서의 새로운 백년대계의 방향성을 문화산업 생태계 구성원들과 함께 모색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 콘텐츠육성팀 032-625-9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