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내용

‘2017 K'nock IR Pitching’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2개 콘텐츠기업, 국내․외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애니, 게임, 방송, VR 등 신생 콘텐츠 기업들이 투자자 앞에서
기획 개발 단계의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설명하는 자리였는데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R&D 지원을 받은 누믹스미디어웍스, 매크로그래프, 뮤즈웍스 등도 함께 했습니다.

누믹스미디어웍스는 기존 VR 게임의 한계를 극복한
전세계 최초 ‘오감형 VR 4DX 액션 슈팅 게임’ 을 선보였습니다.

<김성훈 누믹스미디어웍스 VR․AR 사업본부 이사>
“이 트레드밀은 상단에서 바람이 나오고 발판이 흔들리며 경사도 조절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4D구요. 이에 맞도록 컨텐츠 맵을 제작 했습니다. "
“중요한 것으로 기존의 VR 게임과의 차별성은 아이템을 팔고 구매 하고
내 캐릭터를 키우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시각특수효과(VFX) 전문 기업 매크로그래프는 11번째 프로젝트로 진시황의 병마용 일대기를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아적 VR스토리텔링’을 공개했습니다.

<조성호 매크로그래프 본부장>
“VR기술에 앞서는 것은 경험의 공유, 문화의 전달, 그리고 그것을 잇는 이야기입니다.
실제 콘텐츠에 스토리텔링을 엮느냐에 따라서 무한한 확장을 할 수 있습니다.
서양 위주의 스토리텔링보다 더욱 강한 게 진시황의 병마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뮤즈웍스는시각특수효과와 VR 전문 기업으로
지난 3년간 미국과 중국 영업망으로 진출해 중국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성현 제작총괄 프로듀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고, 판매하기에 최적화 되어있는 조직이라고 소개해 드릴 수 있고요.
작년에 벤처기업인증과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받았습니다.
<울버린>, <지 아이 조>, , <2012>와 같은 해외 영화들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2017 Knock IR 피칭에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기업들이
자사의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투자자들과의 교류에 나섰는데요.
글로벌 콘텐츠를 이끌어갈 국내 기업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