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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튜리크의 폭정. 어둠의 정령으로 이루어진 마와의 군대는, 인간들의 공포심을 먹으며 자랐다. 몇 명의 영웅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인간의 반란군. 그 중에서 가장 뛰어났던 어쌔신들은 마왕의 군대를 차례차례 없앴으나, 계속 늘어만 가는 어둠의 군대와 마왕의 절대적인 힘 앞에선 속수무책이었다. 마왕 튜리크와, 그의 심복인 어둠의 정령왕들은 어떠한 공격도 통하지 않는 절대 무적의 존재였다. 그러던 어느 날, 칠흑과 같은 머리칼의 복면 사내가 홀연히 나타나 강력한 어둠의 정령왕들을 순식간에 베어버렸고 인간들은 경악했다. 수수께끼의 용사는 압도적인 힘으로 마왕 튜리크마저 굴복시켰고, 튜리크의 죽음에 인간들은 환호했다. 그 용사는 곧 자취를 감추었다. 그의 이름과 얼굴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었고, 인간들은 그를 '칠흑의 용사'라 부르며 칭송했다. 튜리크의 죽음 이후 10년간, 인간들은 평화를 되찾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플라티나에는 더욱 짙은 어둠의 징조가 시작되고 있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절대무적의 괴물들. 플리티나는 그들의 갑작스런 출현으로 순식간에 멸망을 맞았고, 복수심에 불타는 한 소년만이 살아남았다. 시공을 넘을 인연으로 소년 곁에 찾아온 묘령의 연인. 그녀와 함께 소년은 절망에 맞서는 싸움을 시작하고, 인간들을 버렸던 정령들은 그들의 세상을 지켜내 기 위해 소년과 함께 공간을 넘나드는 여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