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Brief 2024-39호
1. 생성형 AI 결합한 ‘하이브리드 검색엔진’ 시대로 진입 가속
- ㅇ 그동안 검색엔진 시장은 단순 키워드 입력 후 나열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구글 검색이 보편화, 구글은 세계 시장 약 90% 장악
- ㅇ 최근 챗GPT 등장(’22.11)으로 생성형 AI 서비스가 봇물을 이루면서 사용자 질문과 맥락을 이해하는 향상된 검색 경험의 니즈 증가
- ㅇ 개인 맞춤형, 실시간 정보, 멀티모달 기능 등을 겸비해 더 나은 검색 경험을 제공하는 검색엔진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로 연결
- ㅇ (해외) 오픈AI, 서치GPT로 데뷔, 마이크로소프트·퍼플렉시티 등과 경쟁
- 오픈AI는 챗GPT 기술력을 기반으로 질문 의도, 맥락을 이해하고 출처 등을 표시하는 서치GPT를 유료 사용자 대상으로 출시(10.31)
- 이 외 마이크로소프트가 챗GPT를 접목한 New Bing, 풍부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퍼플렉시티 등이 급부상하며 구글에 도전장
- 구글도 제미나이를 활용한 ‘AI 오버뷰’ 기능 탑재 등 시장 수성에 나섰으며 메타는 자사 플랫폼 중심의 AI 검색엔진 개발 착수
- ㅇ (국내) 네이버 우위 속 뤼튼·솔트룩스 등 AI 스타트업 약진
- 네이버는 빅테크 대비 AI 서비스가 미약하다는 평을 받으면서 ‘스마트블록’과 같은 AI 기능을 추가해 오다 ‘큐(Cue:)’를 개발·테스트 중
- 뤼튼(글쓰기·그림그리기·캐릭터챗 기능 및 한국어 최적화), 구버(자동생성 AI리포트, 편리한 소셜미디어 공유 등), 라이너(학술 정보) 등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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