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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콘텐츠 공동제작, 논의에서 실무 협력으로” 콘진원, ‘한·일 콘텐츠 공동제작 위크 2026’ 성료

“한·일 콘텐츠 공동제작, 논의에서 실무 협력으로”
콘진원, ‘한·일 콘텐츠 공동제작 위크 2026’ 성료

- IP 권리·수익 배분부터 현지 촬영까지 공동제작 실무 노하우 공유
- 포럼·1:1 상담·실무 워크숍 통해 한·일 공동제작 전 과정 논의
- 도쿄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15개 사, 일본 주요 콘텐츠 기업과 134건 비즈니스 상담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윤지, 이하 콘진원)은 9월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본 도쿄 KOCCA CKL 도쿄에서 ‘한·일 콘텐츠 공동제작 위크 2026’을 개최했다.
  • 이번 행사에서는 포럼과 사업 상담, 실무 워크숍을 연계해 한·일 콘텐츠 기업이 공동제작의 과제를 공유하고 실제 협업에 필요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포럼과 공동제작 실무 워크숍에는 총 연인원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CKL 도쿄 입주기업 15개 사와 일본 콘텐츠 기업 간 총 134건의 사업 상담이 진행됐다.

◆ IP 권리·수익 배분부터 제작환경까지… 공동제작 현안 집중 논의

  • 9월 29일 열린 한·일 콘텐츠 공동제작 포럼에서는 한·일 콘텐츠 정책과 지원 방향, 방송·영상 공동제작의 현장 과제, IP를 활용한 사업 확장 사례 등을 다뤘다. 한국과 일본의 정책·산업 관계자와 콘텐츠 기업이 참여해 공동제작을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와 제작환경, 기업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특히 기획 단계부터 지식재산(IP)의 권리와 수익 배분 방식을 구체화하고, 양국의 제작·투자 방식과 근로환경 차이를 이해해 제작 체계를 조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양국 제작 현장을 연결할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공동으로 개발한 지식재산(IP)을 영상·애니메이션·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와 세계 시장으로 확장하는 장기적인 협력 구조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 사전 수요 기반 1:1 사업 상담… 한·일 기업 간 실질적 접점 확대

  • 9월 30일과 10월 1일에는 CKL 도쿄 입주기업 15개 사와 일본 콘텐츠 기업 간 총 134건의 1:1 사업 상담이 진행됐다. 일본에서는 후지TV, 쇼치쿠, TV아사히, 빅터엔터테인먼트, 디엘이(DLE) 등 다양한 콘텐츠 기업이 참여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양국 기업의 관심 분야를 연결해 공동제작과 지식재산(IP) 활용, 일본 현지 사업 등 구체적인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 일본 참여기업들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협업 가능성이 높은 한국 기업과 구체적인 사업 논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디엘이(DLE) 관계자는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관심 분야가 맞는 기업을 만날 수 있어 밀도 높은 사업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후지TV 관계자도 여러 한국 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향후 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논의를 이어갈 수 있는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CKL 도쿄 입주기업들도 일본 기업과 직접 만나 새로운 협업 가능성을 모색한 점에 의미를 두었다. 에이치제이컬쳐 관계자는 “하나의 지식재산(IP)을 특정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분야의 일본 기업과 직접 교류하며 새로운 협업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 계약·권리부터 일본 현지 촬영까지… 공동제작 실무 이해 높여

  •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2일에는 한·일 콘텐츠 기업과 관계자가 참여하는 공동제작 실무 워크숍을 진행했다. 양국의 투자·제작 구조와 저작권 관리, 투자금 회수 방식 등 공동제작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살펴봤다. 또한 일본 현지 촬영에 필요한 허가 절차와 현지 제작사·지역 영상위원회와의 협력, 촬영 지원제도 등 현장 중심의 실무 정보를 공유했다.
  • 이번 행사는 포럼에서 제기된 공동제작의 주요 과제를 기업 간 상담과 실무 워크숍으로 이어가며, 논의 중심의 교류를 실제 협업을 준비하는 단계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한·일 콘텐츠 기업은 공동제작 과정에서 필요한 계약·권리, 투자·제작 구조, 현지 촬영 등 실무 정보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사업 협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 콘진원 이혜은 도쿄비즈니스센터장은 “한·일 공동제작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업 간 교류를 넘어 서로의 제작환경과 사업 방식을 이해하고, 실제 제작 과정에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충분히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콘진원은 CKL 도쿄를 거점으로 양국 기업 간 협력 수요를 지속 발굴하고, 이번 교류가 공동기획과 공동제작 등 구체적인 협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1. 호리에 카호리 롯데홀딩스 과장이 '한·일 콘텐츠 공동제작 위크 2026'의 포럼 3 ‘장르를 넘나드는 협업 사례 - 한국과 일본의 IP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콘텐츠 비즈니스’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하고 있다.

사진 1. 호리에 카호리 롯데홀딩스 과장이 '한·일 콘텐츠 공동제작 위크 2026'의 포럼 3
‘장르를 넘나드는 협업 사례 - 한국과 일본의 IP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콘텐츠 비즈니스’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하고 있다.

사진 2. ‘한·일 콘텐츠 공동제작 위크 2026’에 참여한 CKL 도쿄 입주기업 15개 사와 일본 콘텐츠 기업들이 1:1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2. ‘한·일 콘텐츠 공동제작 위크 2026’에 참여한 CKL 도쿄 입주기업 15개 사와 일본 콘텐츠 기업들이 1:1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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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한·일 콘텐츠 공동제작 위크 2026 현장사진 (1)~(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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