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원작, 할리우드 문 두드린다”
콘진원, ‘2026 K-콘텐츠 원작 미국 진출 쇼케이스’ 개최
- 10월 20~22일 원작 쇼케이스·한미 작가교류회·산업 교류 프로그램 운영
- 국내 기업 10개 사·미국 창작·제작 관계자 등 73명 참여
- 한미 작가교류회·CAA 방문으로 창작 교류 및 현지 네트워크 확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윤지, 이하 콘진원)은 지난 10월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리아센터에서 ‘2026 K-콘텐츠 원작 미국 진출 쇼케이스’(이하 K-콘텐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내 콘텐츠 기업의 우수한 원작 지식재산(IP)을 미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소개하고, 미국 드라마 제작 및 공동개발 등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콘텐츠 기업 10개 사와 미국 주요 창작·제작 관계자 등 73명이 참여했으며, 원작 피칭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등 총 150건이 진행됐다.
- 특히 올해는 메인 쇼케이스 외에도 한미 작가교류회, 현지 전문가의 피칭 컨설팅,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 CAA(Creative Artists Agency) 방문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한국 원작 지식재산(IP)의 현지 각색과 공동개발,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했다.
◆ 국내 기업 10개 사 참가… 할리우드 제작 관계자와 원작 지식재산(IP) 협력 논의
- 10월 22일 로스앤젤레스 코리아센터에서 열린 쇼케이스에는 ▲빅오션이엔엠(BIG OCEAN ENM) ▲SBS 인터내셔널(SBS International) ▲MBC 아메리카(MBC America) ▲어나더스토리(Another Story) ▲이매지너스(Imaginus) ▲에이스토리(A STORY) ▲싸이더스(SIDUS) ▲에픽홀딩스(EPICHOLDINGS) ▲재담(Jaedam) ▲아리아트(ARIART) 등 국내 콘텐츠 기업 10개 사가 참가해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다양한 원작 지식재산(IP)을 선보였다.
- 현장에는 넷플릭스 ‘아바타: 아앙의 전설’ 실사판 시즌 1의 쇼러너를 맡은 앨버트 김(Albert Kim), ‘원피스’ 제작사 투모로우 스튜디오의 개발 담당 수석부사장 닉 루이(Nic Louie), HBO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 1의 작가이자 공동 프로듀서인 아일린 심(Eileen Shim)을 비롯해 미국의 주요 작가, 쇼러너, 프로듀서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 등 총 73명이 참석했다.
- 이어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에서는 국내 참가 기업과 미국 현지 관계자들이 한국 지식재산(IP)의 현지 각색과 공동개발, 투자, 글로벌 유통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국내 콘텐츠 기업들은 미국 주요 제작 관계자들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했다.
◆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 CAA와 콘텐츠·금융·신기술 협력 논의
- 10월 21일에는 참가 기업 10개 사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 CAA(Creative Artists Agency)를 방문해 TV 콘텐츠 개발, 미디어 금융, 신기술, 전략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과 교류했다. 참가 기업들은 한국 원작을 활용한 미국 드라마 시리즈 개발과 공동제작, 글로벌 콘텐츠 금융 및 지식재산(IP) 사업화 등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아울러 CAA의 디지털 기술 서비스 ‘더 CAA 볼트(theCAAvault)’를 살펴보고, 아티스트의 디지털 형상과 음성 등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사업 모델을 검토했다. 이를 통해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기술과 국내 기업의 지식재산(IP) 및 제작 역량을 연계한 공동사업, 기술 협력 및 신규 콘텐츠 개발 등 협력 가능성도 모색했다.
◆ 한미 작가교류회 개최… 한국 원작의 현지화 및 공동 창작 가능성 모색
- 10월 20일 열린 한미 작가교류회(Korea-U.S. Writers Exchange)에는 미국 작가 라나 조(Lana Cho) ‘아메리칸 본 차이니즈’와 카일 재로우(Kyle Jarrow)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한국 작가 오상호 ‘모범택시’와 신유담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참여했다.
- 양국 작가들은 각자의 창작 경험과 제작 환경을 공유하고, 한국 원작을 미국 시청자에 맞는 드라마 시리즈로 발전시키기 위한 각색 방향과 공동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교류회는 한미작가 간 창작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 원작의 현지화와 공동 창작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콘진원 LA 비즈니스센터 박병호 센터장은 “한국 지식재산(IP)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국내 기업의 실질적인 사업 기회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쇼케이스가 국내 콘텐츠 기업과 미국 창작·제작 업계 간 협력을 확대하고, 우수한 한국 지식재산(IP)이 글로벌 사업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1. 10월 22일 ‘2026 K-콘텐츠 원작 미국 진출 쇼케이스’에서 한국 참가사(아리아트 장재연작가)가 피칭하고 있다.

사진 2. 10월 20일 ‘한미작가 교류회’에서 양국의 작가들이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3. 10월 22일 ‘2026 K-콘텐츠 원작 미국 진출 쇼케이스’에서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4. 10월 22일 ‘2026 K-콘텐츠 원작 미국 진출 쇼케이스’에서 한국 참가사(재담미디어 황초롱 팀장)가 피칭하고 있다.

사진 5. 10월 22일 ‘2026 K-콘텐츠 원작 미국 진출 쇼케이스’에서 한국 참가사(이매지너스 김중균 팀장)가 피칭하고 있다.
붙임. 2026 K-콘텐츠 쇼케이스 상담회 사진 (1) ~ (5).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