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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전용 수출보증 신설로 해외진출 금융기반 마련’ 콘진원-무보,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콘텐츠 전용 수출보증 신설로 해외진출 금융기반 마련’
콘진원-무보,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 8월 14일, 콘진원-무보 업무협약 체결로 콘텐츠 수출보증 제도 도입 공식화
- 수출 특화 보증상품으로 기업당 최대 10억 원 보증, 총 150억 원 규모 대출 지원
- 보증요율 20% 인하로 금융부담 완화, 콘진원 ‘지속성장 위한 창작 생태계 기반’ 조성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한국무역보험공사(장영진 사장, 이하 무보)와 함께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수출자금 지원에 나선다.
  • 양 기관은 8월 14일에 체결한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수출자금 보증을 통해 콘텐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 콘텐츠산업 맞춤형 수출보증 첫 도입, 유통 한계 넘어 글로벌 수출 지원 본격화

  • 콘진원과 무보는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 전용 수출보증인 ‘문화산업보증’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 제도는 양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콘텐츠 기업 특화 보증상품으로, 2025년 기준 기업당 최대 10억 원까지 보증 받을 수 있다.
  • 기존에 운영하던 콘텐츠 보증 제도가 국내 유통 중심의 금융지원을 제공해 온 것과 달리, 수출보증해외 진출을 목표로 한 특화 금융 수단으로 유통 지역의 한계를 해소하고 콘텐츠 기업의 자생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무보, 콘진원 추천에 따라 보증요율 20% 인하 및 150억 원 규모의 대출 지원 추진

  • 무보는 콘진원의 추천을 받은 콘텐츠의 보증요율을 20% 인하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한 총 대출 지원 규모는 약 1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수출보증 상품은 콘텐츠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K-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 한편, 콘진원과 무보는 ▲K-콘텐츠 엑스포 ▲관계부처 합동 한류박람회 등 콘진원 주관 행사에서 콘텐츠 기업이 체결한 수출계약을 지원할 수 있는 단체보험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콘진원은 콘텐츠 기업의 창작과 제작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계 실태조사와 현장 의견 청취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유연한 금융지원 체계를 마련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새롭게 도입한 수출보증 제도를 통해 K-콘텐츠의 안정적인 자금 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1. 콘진원과 무보는 8월 14일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장진욱 무보 부사장,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

사진1. 콘진원과 무보는 8월 14일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장진욱 무보 부사장,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

사진2. 콘진원과 무보는 8월 14일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장진욱 무보 부사장,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

사진2. 콘진원과 무보는 8월 14일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장진욱 무보 부사장,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제1유형:출처표시) 마크 이미지 / 상업적이용과 변경허용 붙임. 콘진원-무보 업무협약식 현장 사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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